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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첫 장난감! 반도가 집에오고 다음날은 하루종일 숨어있어서 얼굴도못보고...ㅠㅜ 잘 살아있는지 보지도 못했는데 집에오고 3일만에 옷장에서 나와 장난감 놀이를해요!!반도의 첫 얼굴공개와 함께하는 놀이!!물론...비싸고 좋은건 아니지만...^^; 후드티 끈을 뽑아서 임시방편으로 놀아줬는데 생각보다 만족...? 하는것 같이 보이네요ㅎ 참고로 팔은ㅠㅠ 보호하고 있었던 동물병원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싸워서 찢어졌어요 다행히 큰상처는 아니라 데려오는날 꿰메고 붕대를 감았고~ 핥지말라고...나름 손수만든 행주 넥카라...ㅎ 플라스틱 넥카라도 써봤는데 아직 적응을못해 대부분의 시간을 옷장안에서 보내는데 플라스틱은 옷장에 못들어가서 바꿔줬어요첫 정면샷ㅠㅡㅠ 뭔가 억울하게 생기지 않았나요?ㅋㅋㅋㅋ 2020. 9. 26.
숨어있는게 익숙하니... 집에오고... 하루 동안은옷장에 계속 숨어있었어요... 부르지도 말고 적응할 시간을 주는데도 아직무서운지.,. 계속 울기만하고 밥도 새볔에 몰래먹던 그때ㅠㅠ 2020. 9. 26.
첫 만남 20년 7월 18일 반도와 첫 만남 입니다~군대를 전역하고 3년넘게 혼자 생활함에 익숙해 진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ㅎㅎ군대를 가기전 기간을 포함하면 4년정도의 혼자사는 생활에 질릴정도가 되었을 때 반려동물을 한마리 데려와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여기저기 자문도 구하고 블로그 후기도 보았을때 '포인핸드' 어플을 통해 한마리 입양을 하자 마음을 먹었죠본가에서도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던 터라 분양도 고민을 해보았지만 어차피 한마리를 반려동물로서 가족으로서 데리고 오자생각을 하니 돈을주고 분양을 받자...라는 생각보다는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가들을 데려와 내가 잘 돌보아주자 라는 마음이 더컸습니다. 처음에는 낮도 많이 가리고 2개월이 조금 지난 길고양이 출신이라 몸도 많이 아프고 진드기와 피부병이 .. 2020. 9. 24.